대교, 눈높이 사업 호조 기대로 사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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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가 러닝센터 확대에 따른 눈높이 사업 호조 기대로 소폭 오르며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3일 대교 주가는 오후 2시 21분 현재 120원(2.12%) 오른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대교에 대해 "러닝센터 확대로 눈높이 사업부문 턴어라운드가 확인됐다"며 목표주가를 6600원에서 7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러닝센터 확대에 따라 수익성 개선과 사업자 수수료 감소, 감가상각비 축소로 눈높이 사업부문의 올해 수익성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신한금융지주 지분을 지속적으로 처분할 예정으로 이는 비관련 투자주식을 처분하여 주력사업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