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박신양, '마이더스' 김희애 "영어실력 유창하네"

박신양이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싸인' 15회에서는 박신양(윤지훈 역)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표를 내고 '아이돌스타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박신양은 미국에 있는 증인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던 중 유창한 영어로 통화하는 장면을 연기했고 시청자들은 "연기도 잘하면서 영어도 잘하다니…", "싸인의 진짜 볼거리는 무결점 명품 연기" 등의 호평을 내놓고 있다.

한편, 김희애는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1회에서 수준급 영어와 중국어 실력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김희애는 짧은 외국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두달 동안 연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