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운용,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에 선정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24일 '2011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에서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한국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은 펀드 투자자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다가서고자 노력한 자산운용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쉬운 운용보고서 작성, 친절한 운용상황 설명, 충실한 공시와 투자자 교육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박신배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펀드를 직접 판매하는 자산운용사로서 회사의 투자철학과 원칙을 직접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업계에서 처음으로 받는 상인만큼 그 어떤 상보다 의미 있고 값진 상"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최근 발간한 투자안내서와 전국 설명회, 투자지혜 아카데미 등이 투자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셋플러스의 '글로벌리치투게더' 펀드는 글로벌주식 부문에서 우수상에 뽑혀 제로인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