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김현주, 철통보안 속 '샤워신' 민낯 열연!


연기자 김현주가 샤워신을 통해 ‘방부제 동안’을 인증하는 민낯 열연을 펼쳐낸다.

김현주는 오는 26일 방송될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 /제작 에넥스텔레콤, 호가엔터테인먼트) 5회 분에서 우유빛깔 뽀얀 어깨를 드러내며 상큼한 샤워신을 선보인다.극중 빈틈 많고 명랑 쾌활한 성격의 출판사 편집자 한정원 역을 맡은 김현주는 샤워신 장면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분출한다. 김현주가 보여주는 샤워신은 기존 샤워신들이 펼쳐내는 것처럼 고혹적이고 황홀하다기 보다는 톡톡 튀는 상쾌함이 가득한 한정원 표 샤워신이 될 예정. 한정원은 샤워하는 내내 기분 좋은 표정을 지은 채,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등 싱그러운 모습을 드러낸다.

김현주는 화장기 없는 청순한 얼굴로 샤워신 촬영에 임했던 김현주의 모습은 가까이서 보는 촬영관계자들이 모두 놀랄 만큼 ‘자체발광’ 광채를 드러냈다는 전언.

데뷔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최강동안’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몇살인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 “예전부터 나이를 먹지 않는 것 같다”는 찬사를 듣고 있는 김현주가 아기같이 맑고 투명한 피부를 드러내며 ‘민낯열연’을 펼쳐내 ‘완벽 동안’이란 찬사를 인증하게 된 셈이다.무엇보다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샤워신 장면인 만큼 이 촬영은 최소한의 촬영관계자만 참석한 채 철저한 출입 통제 하에 비밀리에 진행됐다.

한 번의 촬영으로 모든 장면을 찍어야 하는 샤워신의 특성상 김현주를 비롯한 모든 현장스태프들은 초긴장 상태. 하지만 김현주는 추운 날씨에 샤워신을 찍어야하는 상황에서도 샤워기 물줄기까지 점검하는 프로정신을 선보이는가 하면,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를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김현주는 여배우로서 다소 촬영하기 힘든 샤워신인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멋진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이 신으로 인해 김현주의 톡톡 튀는 밝은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다.‘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김현주 김석훈 이유리 강동호 등이 출연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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