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그녀' 송혜교, 아담키 보완하는 비결은 '미니 드레스'

패셔니스타 송혜교가 러블리, 팜므파탈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며 연일 포털 사이트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언제나 완벽한 외모와 패션스타일로 화제를 모으는 송혜교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면서 성숙한 여배우의 이미지로 변신을 꾀하기 위해 의상에도 큰 변화를 주었는데, 송혜교 만의 매력을 가장 돋보이게 하며 그녀를 패셔니스타로 등극하게 해준 것은 바로 ‘미니 드레스 룩’이다.

데뷔때부터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을 선보여온 송혜교가 여배우로서의 여성스럽고 성숙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스타일은 ‘미니 드레스 룩’.

톱스타들의 패션 시크릿을 완벽 분석해 담고 있는 스타일 가이드 북 '스타일 앤 스타'에서는 송혜교의 ‘미니 드레스 룩’은 시크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부터 발랄하고 섹시한 느낌 그리고 순수한 소녀 스타일까지 자유자재로 연출해내는데 송혜교는 헤어스타일과 화장을 조금만 바꿔도 180도 다른 이미지를 연출하기 때문이라고.

특히 '스타일 앤 스타'에서는 송혜교의 스타일링 비법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패션 Tip으로 신체적인 단점은 교묘하게 감추고, 장정은 극대화하는 ‘미니 드레스 룩’ 연출법을 전하고 있다.

'스타일 앤 스타'가 전하는 ‘미니 드레스 룩’ Tip은 “미니 드레스는 몸매를 섹시하게 부각하고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기 때문에 키가 큰 여성뿐만 아니라 아담한 여성에게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한번 구입하면 아이템을 달리하며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으며, 미니 드레스 위에 재킷을 걸쳐주면 포멀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볼드한 액세서리와 아찔한 스틸레토 힐을 매치하면 훌륭한 파티 룩이 완성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톱스타들의 다양한 패션 코드를 분석해 독자들의 스타일 감각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주는 '스타일 앤 스타'의 저자 송은주는 “섹시할 것만 같은 미니 드레스 룩도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청순해 보일 수 있다. 송혜교의 셔츠 디자인을 재해석한 화이트 미니 드레스처럼 수수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한층 살리는 스타일은 심플한 아이템으로 부담 없이 독자들이 따라할 수 있는 완벽한 패션 룩.”이라고 전했다.

스타일 가이드 북 '스타일 앤 스타'는 송혜교의 ‘미니 드레스 룩’ 뿐만 아니라 김아중, 이연희, 신민아, 서인영, 한지혜, 황정음, 소녀시대 등 대한민국 패션 계 핫 스타들은 물론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해외 스타들의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 Tip까지 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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