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166cm 키에 깔창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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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막내 수지를 응원하기 위해 수지가 출연 중인 화제의 드라마 '드림하이'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24일 방송된 '택시'에서는 멤버들은 추운 촬영장 환경에 깜짝 놀라며, “수지가 얼마나 고생하면서 촬영하는지 알 것 같다”며 애틋한 우정을 나누었다. 또 히트곡 ‘Breathe’를 열창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수지의 연기력 논란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 예정. 멤버들은 “수지가 연기는 은근히 잘하는데 표정이 조금 어색해서 그랬던 것 같다”며 “시간 날 때마다 대본 연습을 도와주고 있다”고 든든한 지원군을 자청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끼를 발산한 ‘민’의 솔직한 폭탄 발언 역시 눈길을 끌 예정. 민은 “우리 중에 제일 키가 큰 수지가 가장 먼저 깔창을 깔기 시작했다”며 “수지가 1개를 깔면 페이언니는 2개를 까는데, 그렇다 보면 결국 나는 깔창 3개를 깔 수 밖에 없다”고 멤버들 사이에 벌어진 깔창 전쟁에 대해 폭로한 것.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페이와 지아의 미쓰에이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와 남자 아이돌 미친 인맥을 자랑하는 민의 각종 스캔들의 진실, ‘미쓰에이’ 연습실 공개 등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