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부산일보 부국장, 한국영화기자협회 회장 연임


부산일보 문화부 김호일 선임기자(부국장)가 한국영화기자협회 회장에 연임됐다.

한국영화기자협회는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김 선임기자를 임기 2년의 제2대 회장에 재선임했다. 김 회장은 이날 "앞으로 임기동안 영화계의 건전한 여론형성과 해외 언론단체와의 교류, 영화기자들의 권익향상 및 정보교류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영화기자협회는 출범이후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영화 관련 국제세미나와 포럼,주요 영화인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영화계와 언론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아 왔다.

2009년 2월 출범한 한구영화기자협회에는 종합지,경제지,방송사,통신사,스포츠지,뉴미디어 등 전국 41개 언론사,81명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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