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18년간 장학사업


송음학술재단은 25일 동성제약 본사에서 송음학술재단 이홍구이사장, 동성제약 이양구사장, 한국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양구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희망과 사랑과 기대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만남이 되어지길 바라며, 조그마한 성공을 이룬 기업으로서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오늘 행사를 갔게 되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밝고 건강한 꿈을 키워 훌륭한 사람이 되어주길 당부했다.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사업은 송음학술재단은 동성제약 창업주인 고 이선규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 환원차원에서 1994년 설립하여 한국어린이재단과 함께 ‘사랑을 나눕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매년 장학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기자(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