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과거사진 공개…불량스런 미성년 시절 '논란'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의 과거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이 사진에는 나나가 맥주잔을 쥔 채 친구로 보이는 여성과 나란히 앉은 장면이 담겨 있다. 같은 날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사진은 담뱃갑 등이 널린 골목에서 포즈를 취한 나나와 다른 여성 두 명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하이힐에 미니스커트 등 고등학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성숙한 옷차림과 짙은 화장을 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해당사진이 데뷔 전 고등학생 시절이라며 나나의 행실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올해 막 성인이 된 나나가 과거 술집에 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소속사인 플레디스 측은 "인터넷으로 돌고 있는 뜬소문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