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공효진, 홍자매 '애정의 전선' 합류할까?

인기작가 홍정은-홍미란(일명 홍자매)의 차기작 '애정의 발견'(가제)의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6일 오전 한 매체는 '애정의 발견'의 주인공으로 공효진과 이승기가 출연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승기와 공효진 측은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태.'애정의 발견'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등으로 인기를 얻은 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차기작으로 '선덕여왕'(2009)을 연출한 박홍균 PD가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정의 발견'은 한물 간 여자 배우와 잘 나가는 남자 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MBC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