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열두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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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새해가 되면 해에 동물의 이름을 붙여 부르는 것일까? 띠는 무엇이고, 어떻게 생겨났고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많은 동물 중에 왜 열두 동물의 띠만 있는 것일까?
도서출판 키움이 어른들도 헷갈리고 설명하기 어려운 띠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는 책을 펴냈다. 열두 띠 이야기는 매일 싸우고 시끄럽던 열두 동물들이 시간을 지키는 힘을 주시겠다는 임금님의 말씀을 듣고 각자 가진 능력과 재주로 사람들을 돕는다.
‘소는 농부 대신 밭을 갈고, 쥐는 배에 물이 새는 것을 알려주어 어부의 목숨을 구하고, 호랑이는 역신을 몰아내고, 토끼는 달에 가서 떡방아를 찧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열두 동물은 임금님께 순서대로 세배를 드리고 시간을 지키는 힘과 함께 해와 달, 일도 지키는 힘을 선물로 받는다. 작고 보잘것없는 동물도, 너무 잘나서 문제인 동물도 다 특별하고 잘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통해 배우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열두 띠 이야기는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살려 주고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해 주는 창작놀이 활동책이다. 무엇인가 배우기 위해 읽는 책이 아니라 놀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책 열두띠 이야기.
글 - 김학연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도서출판 키움이 어른들도 헷갈리고 설명하기 어려운 띠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는 책을 펴냈다. 열두 띠 이야기는 매일 싸우고 시끄럽던 열두 동물들이 시간을 지키는 힘을 주시겠다는 임금님의 말씀을 듣고 각자 가진 능력과 재주로 사람들을 돕는다.
‘소는 농부 대신 밭을 갈고, 쥐는 배에 물이 새는 것을 알려주어 어부의 목숨을 구하고, 호랑이는 역신을 몰아내고, 토끼는 달에 가서 떡방아를 찧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열두 동물은 임금님께 순서대로 세배를 드리고 시간을 지키는 힘과 함께 해와 달, 일도 지키는 힘을 선물로 받는다. 작고 보잘것없는 동물도, 너무 잘나서 문제인 동물도 다 특별하고 잘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통해 배우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열두 띠 이야기는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살려 주고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해 주는 창작놀이 활동책이다. 무엇인가 배우기 위해 읽는 책이 아니라 놀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책 열두띠 이야기.
글 - 김학연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