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별내 동익미라벨' 등 3개 단지 청약


이번 주 전국에서 3개 단지가 청약을 시작하고 2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연다.

동익건설은 다음 달 3일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에 짓는 '별내 동익미라벨'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101~111㎡ 802채로 구성됐다. 내년 개통 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이 인근에 있고 별내지구 중심상업시설과 가깝다. 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나들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80만원이다. 전매는 1년간 제한되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한진중공업은 같은 날 '광명해모로' 모델하우스를 서울 오류동에서 연다. 1267채 가운데 전용면적 59~141㎡ 343채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다. GS건설은 내달 4일 광주 신용동 첨단자이 2차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지상 24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546채로 구성됐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