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모 1위' 카밀라 벨, 헐리우드 '엄친딸' 연일 화제
입력
수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1위로 선정된 카밀라 벨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카밀라 벨은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 코리아와 아시아 최초로 단독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카밀라 벨은 "촬영장 다니면서 그 안에서 성장했다. 처음엔 뭘 알았겠나. 다섯 살 때 연기를 시작했는걸. 언제부턴가 연기가 점점 재미있고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문을 였었다.
카밀라 벨은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해오는 동안 배우로서 좋은 커리어를 만들 수 있는 기회들이었지만 한 인간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들이었다"고 말해 진정한 여배우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명문 사립학교를 다녔고 매해 작품과 학업을 병행, 성실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카밀라는 "나는 배우지만 또래 여자들과 똑같다. 지금 내가 어떤 자리에 있든지 어딜 가든지 나는 예전의 나 그대로"라고 말하며 겸손함까지 보였다.실제 카밀라 벨은 미국 LA 고급 주택가인 베벌리힐스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성실하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스텝들은 물론 우연히 촬영장에서 만난 현지인들에게까지 호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카밀라 벨이 2010년 미국영화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발표한 '2010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