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선 돌파 진통 있겠지만…3월 '저가매수'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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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8일 3월 지수변동은 있겠지만 저가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 심재엽 연구원은 "2월말 기준으로 시장내재변동성을 측정한 결과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코스피 하단은 1915내외로 산정된 반면 지수 상단은 2038로 2000선을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변동성은 예상되지만 하단에 대한 신뢰구간이 마련되고 있고 펀던멘털에 대한 기대치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 구간에서는 저가매수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심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3월에는 쿼드러플위칭데이와 중동발리스크, 유로 채권만기 도래 부담이 있어 2000선 돌파에 진통이 있겠지만 2월의 이례적인 구간을 벗어나 추세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IT 디스플레이, OLED와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지만 정유, 은행, 철강, 섬유의복, 소매, 유틸리티 등에서 가격상의 저가 메리트가 먼저 발생하고 있다고 제시했다.때문에 이들 업종이 가격상 저가메리트를 근거로 지수를 방어하면서 주가가 움직일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 심재엽 연구원은 "2월말 기준으로 시장내재변동성을 측정한 결과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코스피 하단은 1915내외로 산정된 반면 지수 상단은 2038로 2000선을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변동성은 예상되지만 하단에 대한 신뢰구간이 마련되고 있고 펀던멘털에 대한 기대치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 구간에서는 저가매수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심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3월에는 쿼드러플위칭데이와 중동발리스크, 유로 채권만기 도래 부담이 있어 2000선 돌파에 진통이 있겠지만 2월의 이례적인 구간을 벗어나 추세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IT 디스플레이, OLED와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지만 정유, 은행, 철강, 섬유의복, 소매, 유틸리티 등에서 가격상의 저가 메리트가 먼저 발생하고 있다고 제시했다.때문에 이들 업종이 가격상 저가메리트를 근거로 지수를 방어하면서 주가가 움직일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