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샤롯데 플래티넘 스타’ 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쇼핑, 영화, 커피 등 여성들의 지출이 많은 업종에서 포인트 적립, 할인, 스페셜 기프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성 특화카드 '샤롯데 플래티넘 스타 카드'를 28일 출시했다.

샤롯데 플래티넘 스타 카드는 1년 동안 10만원 이상 이용한 모든 회원에게 매년 1회 5만원 상당의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하는 것이 큰 강점이다. 스페셜 기프트만으로 연회비 3만5천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화나 커피를 한 명 가격에 두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영화티켓 한 장을 8,000원, 커피 한잔 금액을 5,000원 기준으로 적용, 롯데시네마에서 16,000원 이상 결제하면 8,000원을, 엔제리너스커피에서 10,000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할인해준다.

여기에, 대형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과 4대 인터넷 쇼핑몰(롯데닷컴, G마켓, 옥션, 11번가)에서 2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점을, 40만원 이상 이용 시 2만점을 스타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특히, 회원의 생일월에는 1만점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한 스타포인트는 1만점 단위로 롯데백화점 롯데카드센터에서 롯데상품권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샤롯데 플래티넘 스타 카드는 고품격의 플래티넘 서비스에 여성 특화서비스를 접목한 상품”이라며, “롯데카드의 스테디셀러인 샤롯데 플래티넘 카드를 전면 리뉴얼해 20~30대 여성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