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내셔날 자회사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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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VGX인터내셔널(대표 김병진)은 미국 위탁대행생산(CMO) 자회사인 VGXI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이 회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105억 원을 기록했다.
VGX 관계자는 “실적이 호전된 원인은 기존 고객사들의 신약개발이 전년 대비 활기를 띄면서 공급물량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VGXI는 비임상·임상시험용 DNA백신 및 유전자 치료제를 전문으로 생산·공급하는 계약대행생산(CMO) 업체로 영국 낭포성섬유증 유전자치료 컨소시엄,베이힐 세라푸틱스,지오벡스,이노비오 등의 DNA 백신 및 유전자 치료제 연구기관과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 올해도 고객사들의 DNA백신과 유전자치료제 신약개발이 진척되어 가면서 공급물량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VGX 관계자는 “실적이 호전된 원인은 기존 고객사들의 신약개발이 전년 대비 활기를 띄면서 공급물량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VGXI는 비임상·임상시험용 DNA백신 및 유전자 치료제를 전문으로 생산·공급하는 계약대행생산(CMO) 업체로 영국 낭포성섬유증 유전자치료 컨소시엄,베이힐 세라푸틱스,지오벡스,이노비오 등의 DNA 백신 및 유전자 치료제 연구기관과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 올해도 고객사들의 DNA백신과 유전자치료제 신약개발이 진척되어 가면서 공급물량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