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일자리 2년간 755.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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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소셜커머스, 소셜 어플리케이션 등 소셜 서비스와 상품이 크게 늘며 이와 관련된 일자리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소셜 산업과 관련된 채용공고 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당사에 등록된 소셜 채용공고는 총 941건으로 전년(422건)보다 123% 늘었다고 1일 밝혔다.이는 국내에서 소셜 관련 산업이 성장하기 시작했던 2008년(110건)보다 755.5%나 폭등한 것이다.
올 2월의 소셜 채용공고는 모두 273건으로 지난해 전체 채용공고 수의 29%에 달한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소셜 관련 산업의 채용이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아직은 일부직종 위주로 채용하는 모습이지만 산업이 성장하면 다양한 직무의 채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소셜 산업과 관련된 채용공고 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당사에 등록된 소셜 채용공고는 총 941건으로 전년(422건)보다 123% 늘었다고 1일 밝혔다.이는 국내에서 소셜 관련 산업이 성장하기 시작했던 2008년(110건)보다 755.5%나 폭등한 것이다.
올 2월의 소셜 채용공고는 모두 273건으로 지난해 전체 채용공고 수의 29%에 달한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소셜 관련 산업의 채용이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아직은 일부직종 위주로 채용하는 모습이지만 산업이 성장하면 다양한 직무의 채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