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소상공인 31만 명 맞춤형 교육 실시

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의 기회제공을 위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합니다. 중기청은 전국 190개 교육기관을 통해 연간 31만명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패키지창업교육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을 위해 올해 1만 명을 목표로 상반기중 총 100개 교육기관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7천240명이 창업 적성진단, 이론·실습, 워크숍 등 6단계 패키지형태로 80시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프로그램은 지식서비스 위주의 스마트 앱스토어, 야생화 화원, 이벤트 MC 전문업 등 소상공인으로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실전창업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우수 교육이수자에게는 창업예정 업종의 모범업소에서 4주 동안 현장실습 창업인턴제 운영과 자영업컨설팅 등을 제공합니다. 경영개선교육은 기존 소상공 점포의 영업환경 개선과 서비스향상 등을 위한 경영개선교육은 올해 10만 명을 목표로 상반기에 90개 교육기관 등을 통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6만9천815명에게 지원된다. 또 창업에 필수적인 창업교육과 가맹점 창업을 위한 프랜차이즈, 인터넷쇼핑몰 등 즉시 창업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4시간씩 기초창업교육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록기자 rok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