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매일유업, 식중독균 검출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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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의 조제분유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긴급회수 조치가 내려졌다는 소식에 주가도 급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8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날대비 800원(5,35%) 내린 1만4150원을 기록중이다. 매일유업은 이날까지 6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는 지난해 5월27일 기록했던 52주 신고가(1만3350원)와도 차이를 좁히는 등 하락추세를 걷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조제분유에 대한 정기 수거검사 결과,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프리미엄 명작 플러스-2'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6일 경기 평택공장에서 해당 제품 총 4만9774캔(3만9819.2kg)을 생산했으며 이 중 3만7714캔이 시중에 유통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4일 오전 9시8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날대비 800원(5,35%) 내린 1만4150원을 기록중이다. 매일유업은 이날까지 6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는 지난해 5월27일 기록했던 52주 신고가(1만3350원)와도 차이를 좁히는 등 하락추세를 걷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조제분유에 대한 정기 수거검사 결과,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프리미엄 명작 플러스-2'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6일 경기 평택공장에서 해당 제품 총 4만9774캔(3만9819.2kg)을 생산했으며 이 중 3만7714캔이 시중에 유통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