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디도스 공격…긴박한 상황실


여러 대의 컴퓨터로 일제히 접속해 전산망을 마비시키는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4일 정부,군,은행 등 40개 주요 사이트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졌다.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벌어진 것은 2009년 '7 · 7 DDoS 대란' 이후 처음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연구원들이 서울 가락동 상황실에서 실시간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