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쑨훙레이, 김희선에 기습 손등키스

배우 김희선이 중국 배우에게 갑작스런 손등키스를 받았다.

4일 중국 현지 연예매체들은 "김희선이 한중합작영화 '전국'의 제작발표회에서 쑨훙레이(손홍뢰)에게 손등키스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쑨훙레이의 손등키스를 먼저 받은 사람은 징톈이라는 중국 배우다. 당시 발표회장에서는 김희선과 징톈 두 미녀와의 관계를 표현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쑨훙레이는 징톈의 손등에 입을 맞췄다.

이후 이 장면을 옆에서 보고 있던 김희선에게 "부러움이나 질투를 표현하는 것"이냐며 장난 섞인 질문을 던지며 김희선의 손등에도 키스를 했다.

이에 김희선은 "배우 쑨훙레이와 자주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렀다"며 "성룡과 과거 함께 찍었던 영화 '신화' 주제곡을 쑨이 함께 부르길 즐겼다"라며 오래된 친분을 설명했다.한편, 4월1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할 예정인 합작영화 '전국'은 금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쑨훙레이, 오진우, 징톈 등이 함께 출연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