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장 최종 면접 대상자 6명 확정

우리금융지주는 7일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광주은행장 공모에 지원한 8명 중 5명을 면접대상자로 확정했다. 우리은행장과 경남은행장 면접에는 지원서를 낸 6명과 4명 전원이 응하도록 했다.

15일 실시되는 광주은행장 후보 면접 대상자는 송기진 행장과 남경우 KB선물 사장,강경수 광주은행 상근감사,최영하 전 광주은행 상무,박승희 전 우리금융 전무 등 5명이다. 우리은행장 후보 면접에는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우리금융지주의 김정한 · 윤상구 · 정현진 전무,이병재 우리파이낸셜 사장,김희태 우리은행 중국법인장이 참여한다. 면접은 16일 실시된다. 15일 실시될 경남은행장 후보면접엔 박영빈 행장 직무대행과 정징한 전 우리은행 부행장,김준호 기업은행 감사,최민호 경남은행 부행장이 응하게 된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