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세계랭킹 14계단 뛰어 29위로 아시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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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미국PGA투어 혼다클래식에서 단독 2위를 차지한 양용은(39)의 세계랭킹이 껑충 뛰었다.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7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양용은은 평점 3.23으로 29위에 랭크됐다.지난주보다 14계단 오른 것이다.양용은은 또 아시아(계) 선수로는 최고랭킹에 자리잡았다.양용은의 뒤를 이어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33위,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이 36위에 올랐다.혼다클래식에 불참한 최경주(41·SK텔레콤)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선 45위다.한국계 케빈 나(28·타이틀리스트)는 60위,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은 65위다.
혼다클래식 챔피언 로리 사바티니(남아공)는 지난주보다 50계단 상승한 52위에 랭크됐다.랭킹 1~10위는 지난주와 같았다.마르틴 카이머(독일)는 2주째 1위를 지켰고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루크 도널드(잉글랜드),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타이거 우즈,필 미켈슨(이상 미국)은 랭킹 3~6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7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양용은은 평점 3.23으로 29위에 랭크됐다.지난주보다 14계단 오른 것이다.양용은은 또 아시아(계) 선수로는 최고랭킹에 자리잡았다.양용은의 뒤를 이어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33위,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이 36위에 올랐다.혼다클래식에 불참한 최경주(41·SK텔레콤)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선 45위다.한국계 케빈 나(28·타이틀리스트)는 60위,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은 65위다.
혼다클래식 챔피언 로리 사바티니(남아공)는 지난주보다 50계단 상승한 52위에 랭크됐다.랭킹 1~10위는 지난주와 같았다.마르틴 카이머(독일)는 2주째 1위를 지켰고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루크 도널드(잉글랜드),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타이거 우즈,필 미켈슨(이상 미국)은 랭킹 3~6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