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소비관련주, 이틀째 상승…내수 정책 기대
입력
수정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내수 중심의 성장정책이 제시되자 일부 중국 내수 소비 관련주들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800원(3.90%)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다. 락앤락이 2.69% 상승하고 있으며, 롯데쇼핑도 0.60% 오름세다.
중국은 지난 주말 전인대 4차 회의를 열고 앞으로 5년간 연간 성장률 목표치를 7%로 하향조정하며, 소비증가율 목표치는 16%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소비확대를 위해 교육, 의료 등 민생분야의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도현우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전인대에서 제시되는 정책의 핵심은 성장목표치 조절에 의한 소비 중심 성장, 내수 부양"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800원(3.90%)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다. 락앤락이 2.69% 상승하고 있으며, 롯데쇼핑도 0.60% 오름세다.
중국은 지난 주말 전인대 4차 회의를 열고 앞으로 5년간 연간 성장률 목표치를 7%로 하향조정하며, 소비증가율 목표치는 16%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소비확대를 위해 교육, 의료 등 민생분야의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도현우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전인대에서 제시되는 정책의 핵심은 성장목표치 조절에 의한 소비 중심 성장, 내수 부양"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