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관련주, '전인대 효과' 힘입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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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내수 강화 방침을 내놓으며 중국 내수 관련주들이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 현재 베이직하우스가 전일대비 5.12% 오른 2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락앤락이 1.95%, 에이블씨엔씨 0.92% 등의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현재 중국은 전국인민대표대회 기간으로 이 자리에서 중국 정부는 향후 5년간 연평균 GDP 성장률을 낮춰 잡는 대신 소비를 늘리는 내용의 경제정책 운용 방향을 제시했다.
중국 소비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관련주들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