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키 172cm로 폭풍성장 "훈남 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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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군의 폭풍성장한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송유근 군은 현재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천문우주과학을 공부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올해로 15살이 된 송 군의 키는 아버지보다 3cm 작은 172cm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볼살이 통통했던 과거와 달리 젓살이 빠져 갸름한 턱선으로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유근 군은 지난 2004년 만 6세의 나이로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입학, 3개월만에 졸업해 '천재소년'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5년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최연소 대학생으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 06학번으로 입학했으나 자퇴했다. 송군은 2009년 2월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