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영업가치 밸류에이션은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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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주가가 영업가치는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SBC증권 관계자는 9일 "현대미포조선의 시가총액이 현재 3조7000억원인데 반해 현대중공업 등 상장사 지분가치가 3조2000억원, 현금성 자산이 1조원 등 자산가치가 4조2000억원에 달해 영업가치가 마이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는 역사적 저평가 국면으로 30%이상의 업사이드를 가지고 있으며 조선주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HSBC증권 관계자는 9일 "현대미포조선의 시가총액이 현재 3조7000억원인데 반해 현대중공업 등 상장사 지분가치가 3조2000억원, 현금성 자산이 1조원 등 자산가치가 4조2000억원에 달해 영업가치가 마이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는 역사적 저평가 국면으로 30%이상의 업사이드를 가지고 있으며 조선주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