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문배동에 39층 주상복합 건립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고 문배동 11의 10 일대 4455㎡ 부지에 아파트 232채,오피스텔 175실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신축 계획을 승인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곳엔 지상 39층 높이로 연면적 5만9288㎡ 규모의 주상복합이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 84㎡ 176채,100㎡ 56채로 계획됐다. 2014년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답십리동 25 일대 답십리14구역(3만2749㎡)에 최고 24층,9개동으로 705채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계획도 승인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