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뮤지의 'UV', Mnet과 결별 선언 "왜?"


Mnet 페이크 다큐 프로그램 'UV 신드롬'을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와 행동들로 가요계 획기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UV 유세윤, 뮤지가 '와이드' 방송을 통해 ‘Mnet과 결별을 선언한다’고 밝혀 그 배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UV는 지난 ‘UV신드롬’ 촬영 당시 담당PD가 자신들의 고귀한 예술성을 충분히 표현해 주시 않았다며 Mnet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UV는 이미 지난해 프로그램 UV신드롬 방송 당시에도 예상을 깬 기행적인 행동들로 많은 이슈를 낳았고, 동시에 다소 파격적인 음악 활동을 펼치며 가요계에도 파란을 일으켰던 터라 도대체 이번 돌발 행동은 무엇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인지, 그 뒷 배경에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UV신드롬'을 연출했던 박준수PD는 “왜 UV가 Mnet과 결별하겠다는 극단적인 결정을 하게 됐는 지, 엠넷 스페셜 방송 ‘UV는 왜 Mnet을 거부했는가?를 방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엠넷 스페셜 UV는 왜 Mnet을 거부하는가?'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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