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제작진, 방송사고 공식사과…본방보다 완성도높은 재방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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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싸인' 제작진이 시청자들에게 공식사과했다.
10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 '싸인'은 주인공 박신양의 죽음과 부검을 통해 사건의 사건을 해결한 후배 김아중의 활약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끝을 맺었다.그러나 촉박한 편집시간 탓에 중간에 매끄럽지 못한 화면이 불쑥 튀어나오고 음향이 고르지 못하는등 옥의 티를 남겼다.
이같은 원활치 못했던 방송에 대해 제작사가 입장을 밝혔다.
'싸인'의 제작진은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완성도 있는 드라마로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촬영이 진행되다보니 매끄럽지 못한 화면이 방송됐다"며 사과했다.그러나 "마지막 회 부검씬 등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강조했다.
아울러 "재방송을 통해 더 완송도 있는 작품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시청률기관 TNmS 조사결과 20회는 전국시청률 22.1%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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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 '싸인'은 주인공 박신양의 죽음과 부검을 통해 사건의 사건을 해결한 후배 김아중의 활약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끝을 맺었다.그러나 촉박한 편집시간 탓에 중간에 매끄럽지 못한 화면이 불쑥 튀어나오고 음향이 고르지 못하는등 옥의 티를 남겼다.
이같은 원활치 못했던 방송에 대해 제작사가 입장을 밝혔다.
'싸인'의 제작진은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완성도 있는 드라마로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촬영이 진행되다보니 매끄럽지 못한 화면이 방송됐다"며 사과했다.그러나 "마지막 회 부검씬 등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강조했다.
아울러 "재방송을 통해 더 완송도 있는 작품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시청률기관 TNmS 조사결과 20회는 전국시청률 22.1%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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