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11년 3월3일~2011년 3월9일) 710社

전국 7대 도시 창업 710社…118개 늘어
지난주(3월3~9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10개다. 직전 주(2월24일~3월2일)보다 118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신설법인은 462개였으며 이어 부산(69개) 인천(53개) 대구(49개) 광주(31개) 대전(30개) 울산(16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39개) 유통(152개) 정보통신(71개) 건설(66개) 관광운송(31개) 무역(24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대표 최기의)가 국민은행에서 분사해 서울에서 신설 법인으로 등록했다. 농수산홀딩스(대표 김홍국)도 농수산홈쇼핑에서 법인 분할돼 서울에서 새로 법인 신고했다. 보온단열재 제조 및 판매업을 하는 에너씨스(대표 윤갑호)는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