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길지구' 신길프라자', 선임대 상가분양

1층 점포 분양가 3억원..보증금과 융자비 뺀 실투자금 1억원대
2,000여채 아파트를 배후로 한 단지형 근린상가..선임차 완료

시행사 (주)그래닛바움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신길지구 B6-2블록에 들어선 단지형 근린상가 '신길프라자'를 분양중이다. 신길 프라자는 상가 반경 100m 내에 2000여채 규모의 휴먼시아 아파트(4개 단지)가 밀집돼 있고 대월초, 신길중, 신길고 등 3000여명의 학생이 오가는 아파트 초입 3거리 코너에 자리하고 있다. 때문에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3개월 전에 준공이 끝났고 점포의 85% 정도가 선임차가 완료돼 있어 분양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여기에 상가건물이 신길프라자를 포함해 단 2곳뿐이어서 희소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1층 한 점포의 총 분양가는 3억원대로 선임차인의 보증금과 해당점포의 융자를 받게되면 실투자금은 1억원대로 낮아진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잔,정왕지구 상업용지의 5분의 1수준으로 인근 타지역보다 상업시설의 희소성이 우수하며, 삼거리 코너에 위치해 시각적인 광고효과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시공은 한라건설(주)이 맡았다. <문의 031-508-1237>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