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아들, 과장 4년만에 차장 승진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양자인 구광모 씨가 올해 인사에서 차장으로 한단계 승진했습니다. 구광모 차장은 로체스터 공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6년 LG전자에 대리로 입사했으며 2007년 과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지난 2009년 말 LG전자 뉴저지법인으로 발령받았습니다. 과장으로 승진 4년만에 차장으로 올랐습니다. LG전자의 과장 근무연한은 4년입니다. 구광모 차장은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로 구본무 회장의 장자로 입양됐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