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성공 멘토링' 내달부터 5개월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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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IBK기업은행 공동한국경제신문과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영업 성공 멘토링 프로젝트'가 내달부터 8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이어진다.
이 프로젝트는 한경자영업지원단 소속 컨설턴트가 멘토링을 원하는 자영업자의 점포경영을 1 대 1로 집중 지도해 성공의 길로 안내하는 사업이다. 1회성에 그치는 컨설팅이 아니라 성과가 날 때까지 지속되는 자영업 무료 멘토링 사업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지난해 5월 처음 실시해 자영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국에서 선정한 15개 자영업소를 대상으로 6개월간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한 달 매출이 최소 30%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프로젝트는 자영업자에게 전문가들이 '장사의 기술'과 생업의지를 일깨워줌으로써 자영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도 신청자 중 15명을 선정해 7월 말까지 1 대 1 멘토링을 펼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10인 이하의 점포를 운영 중인 자영업자로 업종은 가리지 않는다. 오는 18일 신청을 마감,23일 대상자를 발표한다. 홈페이지(event.hankyung.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팩스 (02)360-4503,문의 (02)360-4004,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