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드라마 '학교2' 출연 거절 아쉬워"

신곡 '파파라치'로 인기 몰이 중인 간미연이 원조 연기돌이 될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백점만점' 촬영에는 간미연 외 비스트 이기광과 양요섭, 엠블랙 이준 등이 출연했다.간미연은 그룹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드라마 제의가 들어왔었다고 밝혔다.

제의가 들어왔던 드라마는 청소년 드라마 '학교2'로 하지원, 이요원, 김래원, 김민희 등이 출연했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엔 그룹 활동이 우선이고 개인 활동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절했었다"며 "그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은 현재 전부 유명한 스타들이 됐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나를 향해 "그때 그 드라마를 했었어야 해"라며 본인보다 더 속상해 한다고 털어놨다.

방송은 12일 오후 5시 15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