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떡볶이, 입맛대로 골라 먹자’

오뚜기가 다양한 맛의 떡볶이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원조맛집 떡볶이 소스'를 출시했다.

‘원조맛집 떡볶이 소스’는 매운맛, 토마토맛, 궁중떡볶이맛의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매운맛'은 매콤달콤한 오리지널 떡볶이소스로 푹 우려낸 멸치와 홍합의 맛을 더해 영양과 감칠맛이 풍부하며, '토마토맛'은 잘 익은 신선한 토마토에 피망, 양파, 옥수수를 넣고, 치즈파우더의 고소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궁중떡볶이맛'은 고급스러운 궁중떡볶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표고버섯과 만가닥버섯으로 정통의 맛과 영양을 살렸다.

현재 국내 떡볶이소스 시장은 50억 규모로 CJ제일제당, 풀무원, 송학식품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10% 정도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세 가지 제품 모두 믿을 수 있는 국산 사과퓨레와 매실농축액을 사용했다”며,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와 편리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