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일본의 고통을 나눕시다

한경·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제5단체 공동캠페인
일본이 사상 최대의 강진과 쓰나미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의 고통스러운 과거사에도 불구,지리 · 경제 · 문화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순망치한(脣亡齒寒)'의 이웃나라입니다. 100만명을 넘는 재일동포를 포함,매년 수백만명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우방국입니다.

천재지변으로 어려움에 빠진 일본을 도움으로써 성숙한 한 · 일 동반자 관계를 확인하고 미래의 공동 번영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이런 취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일본 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도 참여합니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아래 계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성금은 일본의 관련 기관에 전달됩니다.

◆성금 보내실 곳

외환은행 068-13-21165-1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