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스테이션, “마지막 1km는 남을 위해 달리세요”


11번가의 레저토탈전문관 네이처스테이션이 ‘11km 건강달리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4월 23일 서울대공원 외곽 마라톤 코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km는 나의 건강을 위한, 나머지 1km는 남을 위한 기부’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2011명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만 해도 파격적인 혜택들이 가득하다.

참가만 해도 서울랜드 자유이용권(3만원), 11번가 레저할인권(1만1000원), 프로야구단 모자 등 6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완주 우승자 남녀 각 1등에게 110만원, 2등 50만원 등 총 500여 만원에 이르는 11번가 상품권이 수여된다. 또 명품 크루즈 여행권, 리복 러닝머신, 닌텐도게임기 등 총 71명에게 대회 당일 추첨을 통해 주인을 찾아간다. 10km를 달린 뒤, 1km를 추가 완주하면 인당 1000원씩 ‘기부 레이스 포인트’가 적립돼 독거노인 110가정에 전달된다. 이에 더해 대회 당일 1,100명 마라톤 완주시 11번가 네이처스테이션 측이 따로 생필품, 반찬거리 등을 추가 지원한다.

11번가 네이처스테이션 측은 “네이처스테이션의 공식 첫번째 레저체험 행사로 ‘마라톤 대회’를 택했다”면서 “향후 캠핑스쿨, F1 레이싱 대회 등 고객 대상 레저 이벤트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