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멤스,엑스레이장비 신제품 출시

[한경속보]의료기기업체 비멤스는 고급형 유방촬영 엑스선장비(Pinkview-AT)와 이동형 엑스선장비(AceMobil-510) 등 신제품 2종을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두 제품은 1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1)’에 전시된다.

유방촬영용 엑스선 장비는 출력을 100mA로 높이고 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고급 사양의 제품이라고 비멤스측은 설명했다.제조품목 허가가 완료되는 4월부터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이동형 엑스선 장비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장치를 직접 입원실로 이동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소람 기자 soram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