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알츠하이머 진단키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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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부문장 강석희)은 알츠하이머 진단키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피플바이오사와 제품의 공동개발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피플바이오사는 연구자 임상 연구개발을,CJ는 진단 키트 허가임상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CJ는 또 향후 제품이 개발되면 알츠하이머 진단키드의 국내 독점권 및 글로벌 우선협상권을 갖기로 했다. 양사가 공동개발할 진단키트는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혈중의 베타 아밀로이드를 측정하는 것으로,기존 척수액 검사 등에 비해 위험성이 적고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한편 피플바이오사는 진단시약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이오벤처회사로,광우병 혈액진단 키트를 개발한 바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이번 계약으로 피플바이오사는 연구자 임상 연구개발을,CJ는 진단 키트 허가임상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CJ는 또 향후 제품이 개발되면 알츠하이머 진단키드의 국내 독점권 및 글로벌 우선협상권을 갖기로 했다. 양사가 공동개발할 진단키트는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혈중의 베타 아밀로이드를 측정하는 것으로,기존 척수액 검사 등에 비해 위험성이 적고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한편 피플바이오사는 진단시약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이오벤처회사로,광우병 혈액진단 키트를 개발한 바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