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서울힐튼, 고메 서클

[한경속보]밀레니엄서울힐튼이 프랑스 레스토랑 ‘시즌즈’에서 오는 18,19일 갈라디너 ‘제62회 고메 서클’을 연다.이 호텔이 1996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1년에 4번씩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미식 모임이다.박효남 상무가 봄을 주제로 7가지 요리 코스와 와인 5종을 선보인다.특히 제라드 베르트랑사의 와인으로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2008년 남부 프랑스 와인으로는 최초로 90점 이상을 획득한 ‘라 포르쥬’와 ‘르 비알라’를 눈여겨볼 만하다는 설명이다.메뉴는 캐비아와 굴,조개관자 샐러드,송로버섯과 도미,거위간,참숯 갈비살 등으로 구성됐다.참가비는 17만5000원(세금·봉사료 별도)으로 사전 예약한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02)317-3060~1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