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소울 보컬의 종결자 ‘에릭 베네’ 내한공연


소울 음악계의 슈퍼스타 에릭 베네가 최근 5집 ‘LOST IN TIME’ 발매 기념으로 4월 12일 내한공연을 갖는다.

1996년 데뷔 한 에릭 베네는 정규앨범 ‘A DAY IN THE LIFE’의 타미아(Tamia) 피쳐링 곡 ‘Spend My Life With You’가 R&B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소울 음악계의 차세대 슈퍼스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미국 최고의 음악상 ‘그래미 어워드’에 수차례 노미네이트되며 송 라이팅 실력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에릭 베네는, 최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LOST IN TIME’을 발매하여, 미국뿐 아니라 국내의 알앤비 소울 마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릭 베네는 “나는 사람들이 음악이 무엇인가, 그리고 음악이 얼마나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해주었는지를 기억했으면 한다. 지금 우리 시대에는 우울해 질 수 있는 순간들이 너무도 많은데, 지금이야 말로 우리의 삶에 있어 기분이 좋아지는 ‘필-굿 R&B (Feel-Good R&B)’가 조금씩은 필요한 때이다”라고 전했다.

에릭 베네의 필-굿 뮤직을 만날 수 있는 그의 내한공연은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전석 99,000원.문의) 02)-563-059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