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길보드차트 1위 석권…'아이유 신드롬'은 계속된다


가수 아이유가 '길보드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며 명실공히 2011년 최고의 여자 솔로 가수임을 입증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가 11일 발간한 월간 '저작권 보호'에 따르면 아이유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좋은 날'은 불법복제물 노점상 단속 통계인 '길보드 차트' 댄스음악분야 1위에 선정됐다. 또 아이유가 올 2월 발표한 'Real + (EP)'의 수록곡 '이게 아닌데', '첫 이별 그날 밤'은 지난 2월 실시된 불법복제물 단속통계 '웹 차트' 10위권 안에 모두 들면서 아이유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웹보드 차트의 전체 1위는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인 백지영의 '그 여자'가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