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日 지진 시청률 지상파 제쳐
입력
수정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지난 11일 오후 6시57분 YTN의 순간 시청률이 11.02%를 기록,지상파 방송사를 제쳤다고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이 밝혔다. 이는 YTN 창사 이후 최고의 시청률로 2008년 2월10일 숭례문 화재 때의 시청률 7.3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단위 시청률도 8.87%로 지상파의 웬만한 인기 프로그램을 능가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