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피앤씨, 작년 영업익 21억…전년비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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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피앤씨는 1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21억6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9.8% 늘어난 1165억900만원이며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157억84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한진피앤씨 측은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에너지 관련 사업의 부진으로 투자 비용 약 200억원을 대손충당금과 상각 비용 등으로 처리,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에너지 사업은 사업 특성상 실적이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또 "지난해 주력 사업인 액정표시장치(LCD) 보호필름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약 30% 증가했고 인쇄사업부 매출도 약 25% 늘었다"며 "올해부터는 정상적인 수준의 영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매출액은 29.8% 늘어난 1165억900만원이며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157억84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한진피앤씨 측은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에너지 관련 사업의 부진으로 투자 비용 약 200억원을 대손충당금과 상각 비용 등으로 처리,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에너지 사업은 사업 특성상 실적이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또 "지난해 주력 사업인 액정표시장치(LCD) 보호필름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약 30% 증가했고 인쇄사업부 매출도 약 25% 늘었다"며 "올해부터는 정상적인 수준의 영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