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주리조트 ‘아트빌라스(ART VILLAS)’ 창립분양

대한민국 최상위 1%를 겨냥한 VVIP 리조트
분양가 3.3㎡당 평균 2,100~2,500만원대

제주의 중심지인 중문에 들어서는 롯데제주리조트 ‘아트빌라스(ART VILLAS)’가 15일부터 창립분양을 시작한다.롯데제주리조트 '아트빌라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일대에 2012년초 오픈을 목표로 조성중인 콘도미니엄이다. 대한민국 최상위 1%를 겨낭해 만든 콘도답게 201㎡~382㎡ 등 대형으로만 총 73채가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2500만원대이며 365일 내내 프라이빗 정주형 별장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제주리조트 김민근 이사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제주의 중심 지역인 중문에 위치해 한라산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롯데그룹이 야심차게 준비한 VVIP 콘도미니엄인 만큼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롯데제주리조트 '아트빌라스'는 무엇보다 세계적인 건축가 5인이 개별적, 독창적 컨셉을 가지고 서로 상이한 5종류의 빌라형 단지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업체 관계자는 제주에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자신만의 프리미엄 리조트를 기다려 왔다면 서둘러 분양을 받아야한다고 말할 정도다.이 곳에는 도미니크 페로, 켄고 쿠마, 승호상, 이종호, DA글로벌 그룹 등이 디자인에 참여했다. 5명의 건축가가 A~E블록으로 나누어 단지를 설계했는데 건축가별로 컨셉을 서로 달리해 외관에서 느껴지는 건물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게 지어졌다.

내부시설은 해외 명품 인테리어와 친환경 소재, 최신식 시큐리티 시스템 등을 구축해 쾌적하면서도 안전과 보안이 강조된 단지로 설계됐다. 단지 내에는 실외 수영장과 멤버스 라운지, 레스토랑, 카페,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갤러리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된다.

여기에 롯데가 오랜 기간 쌓아온 특급 호텔의 서비스를 한 차원 높여 아트빌라스에 적용할 계획이며 ‘롯데스카이힐 제주C.C’의 이용 혜택과 롯데호텔 VIP 대우, 요트•승마와 같은 최고급 레저활동 제휴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아트빌라스 서울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역 코스모타워(KT&G빌딩)에 있다. <문의 02-508-6473>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