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9개월만에 폐지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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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 2부 '영웅호걸'이 방송 9개월 만에 폐지될 전망이다.
16일 한 방송 관계자는 "'영웅호걸'이 종영한다. 현재 마지막 녹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지난 2010년 7월 첫 방송된 '영웅호걸'은 노사연을 필두로 서인영 가희(애프터스쿨) 정가은 신봉선 홍수아 이진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유인나 니콜(카라) 아이유 지연(티아라) 총 12명의 멤버가 호흡하고 있는 여성 버라이어티물이다.
한편 SBS 예능국은 프로그램 폐지 관련 공식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