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 소형 주택사업 진출..4월 2곳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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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계열사인 SK D&D가 소형 주택사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SK D&D는 도시형생활주택 브랜드인 '큐브(QV)'를 론칭하고, 오는 4월에 용산구 문배동과 강동역 인근에 위치한 '용산 큐브(QV)'와 '강동 큐브(QV)'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인근에 들어서는 '용산 큐브(QV)'는 도시형 생활주택 99세대와 오피스텔 165실로 이뤄져 있으며 '강동 큐브(QV)'는 도시형 생활주택 91세대와 오피스텔 35실로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가깝습니다.
SK D&D 관계자는 "해외 소형 주택 사례들을 모니터링해 추가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고안할 계획이라며 시대적 트렌드에 맞춘 공간, 인테리어, 서비스 특화를 통한 미래소형주거상품을 개발 및 주택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랜드 '큐브(QV)'는 ‘Quality Value, Qualified Value’의 약자로 새로운 공간창조를 통해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공간을 뜻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