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카 체험ㆍ미니축구…'아웃도어 키즈월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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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롯데호텔제주는 피트니스 클럽 건물 옆 야외공간에 '아웃도어 키즈월드'를 만들었다. 실내 4층의 '키즈월드'에 이은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3300㎡나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RC카(무선 조종 자동차) 체험존이 넓다. 2315㎡로 국내 최대다. 레저 전문 도우미(ACE)에게서 RC카 조종법을 배울 수 있다. RC카 마니아들을 위한 200m 길이의 전용 트랙도 두었다. 통나무 바위 언덕 경사로 등으로 까다롭게 닦아놓았기 때문에 RC카 레이싱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잔디가 깔린 '액티비티 존'에서는 미니축구 캐치볼 크리켓 등을 할 수 있다. '릴랙스 존'은 눈치 보지 않고 드러누워 일광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5월 말까지 키즈월드 패키지를 판매한다. 호수 전망 객실 1박,조식 3인(어른 2,아이 1),키즈월드 체험프로그램 1회 이용,8만원 상당의 프랑스 유아용 인형 '깔루' 등이 포함돼 있다. 27만~34만원.1577-036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