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토요일에는 자기계발 하고 싶다’

7년째를 맞이한 주5일제 근무가 그 취지인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실업 문제 해결, 인적 자원 개발을 통한 생산성 제고,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의 목적에 부합하는지 특히 혜택의 당사자인 직장인들이 삶의 질적 향상과 여가시간 활용이란 목적에 어느 정도 도달하는지를 알아보는 리서치가 진행됐다.

웅진씽크빅의 임프린트인 리더스북이 신간 <토요일 4시간>의 발간 기념으로 인크루트와 함께 직장인들의 토요일 활용도를 묻는 리서치를 진행 직장인은 634명이 참여했다.토요일 휴일에 대해 직장인 33.3%는 ‘금요일의 폭음과 한 주의 피로로 피곤해서’, ‘늦잠을 자는 시간이다’ 22.6%, 토요일에도 쉬지 않고 근무한다.’ 7.6%, ‘그냥 흘려 보내는 시간이다’는 7.1%로 등으로 37.3%의 직장인은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여행 등으로 한 주의 피로를 푸는 재충전의 시간이다’라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22.6%였으며, ‘새로운 인간 관계 형성 및 지인들과의 만남의 시간이다.’는 18.6%,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는 12.1%,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다.’는 3.6%로 56.9%의 직장인은 토요일을 즐기고 있었으며, 기타는 5.8%였다.

그렇다면, 나에게 특별한 ‘토요일 4시간’이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으로는 ‘문화센터 등에서 취미생활을 찾아서 한다.(운동, 요가, 등산 등)’이 36%, ‘제 2의 꿈을 위한 준비작업을 한다.’라고 말한 직장인도 34.2%로 나타나 70.2%의 직장인들이 자기계발과 꿈을 찾는 제2의 여가 생활을 즐기기를 원하고 있으며, 새로운 인생을 생각하고 있었다.리더스북은 기적의 토요일 4시간을 통해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자신의 잃어버린 꿈을 찾아가는 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자기계발서 ‘토요일 4시간’을 오는 21일 출간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